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더 나은 보고서 만드는 법 - 디자인 사고

Work

by Financial Solution 2019. 5. 3. 17:51

본문

 

How design thinking will affect today’s analysts

How design thinking will affect today’s analysts

www.tableau.com

tableau 블로그 포스팅의 일부 발췌 번역입니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 디자인 사고는 필수적입니다. 우리는 핵심 데이터와 그로부터 얻은 인사이트를 전달하기 위해 장표를 만들죠. 그러면 청중들에게 정말로 그게 잘 전달되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사람들이 장표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알아내기 위해 tableau는 시선 추적을 연구했습니다. 사람들이 처음 보는 장표를 어떻게 바라보는가 패턴을 알아내는 것이 이 연구의 목적이였죠.

우리는 두 가지 가설을 세웠습니다. 첫번째는 사람들은 스크린에 띄워진 디자인 요소가 무엇인가에 따라 주의도가 달라진다(그 위치에 상관없이). 두번째는 사람들이 텍스트 기반의 웹페이지를 읽듯이 장표를 볼 것이다, 아래와 같이 디지털 미디어가 새로 만들어낸 방식인 F-패턴처럼요.

가설 검증을 위해 사람들에게 장표를 보여줍니다. 이 장표는 여러 가지의 비주얼 요소들-큰 숫자들, 그래프, 아이콘, 지도 등이 들어 있습니다. 또 장표를 3x3 가상의 격자로 나누고 사람들의 시선이 어디에 많이 머무는가를 보면, 정말로 F-패턴을 따르는지도 확인할 수 있겠죠.


결과는 일반적인 시각 연구와 UX 디자인 이론대로였습니다. 새롭게 알게 된 중요한 사실 몇 가지도 있지만요.

사람들의 시선은 매우 강하게 F패턴을 따르고 있었습니다. 모든 시험 참가자들과 모든 장표에서 이 패턴은 매우 비슷하게 나타났습니다. 

장표에 크게 쓰여진 숫자의 효과는 굉장합니다. 첫 시선 고정까지 걸리는 시간이 다른 모든 시각 요소보다 빨랐습니다. 

그 외에 분명한 효과로 이어지는 몇 가지 디자인 패턴이 있었습니다.
- F패턴을 숫자로 말해 보자면, 사람들은 좌상단 구역에 1.5초동안 주의를 기울이고 우하단은 0.4초만 보고 지나갑니다.
- 반복되는 디자인 패턴은 사람들을 지치게 만듭니다 (위의 시선이 표시된 장표에서 2,4,5열을 보는 데 사람들이 얼마나 지치는가를 보세요) 반면 매우 대비가 큰 디자인 요소들은 주의를 끄는 데 도움을 줍니다.
- 큰 숫자가 전부는 아닙니다. 다른 핵심적인 요소(예를 들면 지도)가 있다면 사람들은 둘 모두에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결론은 장표 디자인에는 의도와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데이터를 가지고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지금 장표 디자인의 구조가 그 목표를 충족시키고 있는지 질문을 해야겠죠. 그리고 테스트를 해 봅니다. 한번 눈을 가늘게 뜨고 흐릿하게 만든 장표를 보세요, 어디에 초점이 맞춰지나요? 다른 사람들도 비슷할 겁니다. 이제 보고서에서 전달해야 할 가장 중요한 데이터를 오른쪽 하단에 넣는 일은 없을 거에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